골든센츄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8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현재 골든센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18% 오른 483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225만 67주다.
코스닥 상장사 골든센츄리가 계절적으로 지난해 4·4분기 및 올해 1·4분기에 공급계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든센츄리는 이달 들어 첫 거래일부터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1% 이상 올랐고, 이날 장중에는 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3일 저점과 비교하면 약 2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골든센츄리는 작년 말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합작법인(JV) 설립 등 베트남 희토류 광산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었다.
골든센츄리의 계약은 지난 5일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등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합작법인 설립, 사업 범위 등 자세한 항목이 포함돼있다.
골든센츄리는 본계약을 바탕으로 예정했던 희토류 2차 가공공장 설립을 넘어 직접 희토류 광산 매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골든센츄리와 안틴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자본금 각각 500만불씩 해 합작법인(가칭 ATGC)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골든센츄리의 주가 상승요인으로는 중국 내 코로나와 2022년에 이연된 수요가 2023년에는 본격적으로 늘어나며 예년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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