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김은숙 작가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했으며 <여왕의 교실>, <맨투맨> 등의 작품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대장 김창수>,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법쩐>은 이원태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한데. 이와 관련해 그는 "채널과 매체가 많아진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매 장면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보이려 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선균 배우가 맡은 돈장사꾼 은용은 사모 펀드인 체인지의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로서 낮에는 유목민들과 어울리면서 말을 타고 밤에는 세계 금융시장 자본들과 치열하게 거래를 진행한다.
자신의 파트너 매니저 한나의 얼굴을 내세우며, 자신의 거액의 고객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세계는 넓고 돈은 많다는 그는 한국을 떠나서 10년 동안 더욱 큰 돈을 버는 삶을 살다가 고국에서 들려오는 고 윤혜린의 딸 준경이 시작한 싸움 소식에 은용은 모든 것을 걸고 입국하게 된다.
드라마 법쩐에서 문채원 배우는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룬 그녀는 대형 로펌에도 많은 러브콜이 많았지만, 결국 그녀는 검찰청 시보를 지원한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된 검찰 조직은 생각보다 역겨웠으며, 기석의 음모에 의해 어머니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끓게 되면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은용의 조카 역 장태춘 (강유석 분)은 세상 그 누구도 무시 못하게 출세를 하고 싶고 출신 학과에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는 조직이 검찰이란 생각에 검사가 된다.
하지만 막상 검사가 되어 내린 결론은 명문대 학연으로 이루어진 검찰 내부의 라인이라 그가 끼어들 자리가 없었다.
그러다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박훈 분)의 유혹의 손을 잡게되는 찰나, 법쩐 드라마는 흥미진지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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