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 가격 얼마나 오르나?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고 출시일을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 가격이 전작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라고 한다.

이번 출시된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역대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이 모두 내재돼 눈길을 끈다.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은 5천만화소 카메라에 각각 6.6형과 6.1형의 FHD+ 120Hz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 가격이 최대 21만원 인상됐으며 울트라 1테라바이트(TB) 모델 가격은 196만2400원으로, 전작 174만9000원 대비 12% 올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12GB RAM을 기본으로 256GB,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가격은 각각 159만9400원, 172만400원이라고 밝혔다.

1TB 모델은 196만2400원으로 삼성닷컴에서 전용으로 판매한다. 갤럭시 S23 기본 모델은 256GB, 512GB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며, 플러스 모델은 256GB, 512GB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갤럭시S23 색상은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 4가지다.

S23 울트라는 삼성닷컴에서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레드, 라임의 4가지 색상이 추가된다.

갤럭시 S23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그라파이트, 라임 색상 2종이 삼성닷컴 전용으로 추가 출시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