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이 강세를 보이면서 24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에프앤리퍼블릭은 30%(555원) 상승한 2405원에 거래중으로 이는 최대주 주가 변경과 윤석열 대통령의 수출 지원 확대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에프앤리퍼블릭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인으로 최대주주가 에프앤코스메딕스에서 베노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베노홀딩스는 10.31%가 됐으며 베노홀딩스의 특수관계인인 라미쿠스는 9.57%로 올랐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4차 수출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작년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모두 힘껏 사투를 벌여서 사상 최대인 6836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며 "고 말했다.
또한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지만 우리는 작년보다 목표치를 높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원전, 방산, 해외 건설, 농수산 식품, 콘텐츠, 바이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출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K콘텐츠를 패션, 관광, 식품, IT 등과 연계해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유통ㆍ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의류, 기타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ㆍ마케팅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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