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10일 오후 1시 27분 기준 인바디는 15.15%(3500원) 상승한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인바디가 미국 해병대에 '인바디770' 제품을 대량 납품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인바디 측은 "지난해 미군 부대 측에 납품된 제품까지 합해 약 400대 이상이 미군에 납품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바디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3(Arab Health 2023)’에 참가했다.
인바디는 이 전시회에서 체수분측정기 BWA2.0(Body Water Analyzer) , LB Cloud , 혈압계 등을 선보였다고 전날 밝혔다.
인바디 해외사업파트 김성은 파트장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며 향후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바디는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체성분분석기를 주요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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