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중인 최수호가 본선 2차 진(眞)에 이어 본선 3차에서도 진에 올랐다.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4차전으로 직행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의 1라운드 대미를 장식한 ‘진기스칸’의 팀전 무대와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 차 응원 투표에서는 안성훈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2위 박지현, 3위 김용필, 4위 나상도, 5위 진해성, 6위 최수호, 7위 박성온이 톱7에 올랐다.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윤준협, 길병민, 추혁진)의 무대는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쌍쌍’, 단체로 춤을 선보인 ‘보고 싶은 얼굴’까지 이어졌다.
최수호의 가창력이 돋보인 ‘무슨 사랑’, 진욱의 ‘송인’에 이어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선보인 ‘불티’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곡은 ‘오빠 집에 놀러와’였다. ‘진기스칸’은 마스터 점수 1264점, 관객 점수 254점, 총 1518점을림’에 이어 1라운드 2위에 올랐다.
2라운드 대장전의 첫 순서는 1라운드 최하위 ‘뽕플릭스’의 대장 송민준이 맡았다. 최백호의 ‘바다 끝’을 부르며 마스터 점수 1156점, 관객 점수 234점을 획득했다.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로, 마스터 점수 1229점, 관객 점수 264점을 받았다.
‘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했다. 원곡과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마스터 점수 1259점, 관객 점수 254점을 얻었다.
메들리 팀 미션 1, 2라운드 합산 결과 ‘진기스칸’이 총점 3031점으로 1위, ‘뽕드림’이 2911점으로 2위, ‘꿀벌즈’가 2865점으로 3위, ‘미스터 뽕샤인’이 2847점으로 4위, ‘뽕플릭스’가 2701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진기스칸’의 최수호, 진욱, 윤준협, 길병민, 추혁진이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 가운데,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추가 합격하며 총 16명의 참가자가 본선 4차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정예 16인이 왕좌를 두고 다투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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