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18일 오후 4시 42분 기준 클레이튼은 17.45%(60.4원) 상승한 408.2원에 거래 중이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동명의 가상자산 클레이튼(KLAY)은 '카카오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크러스트가 '클레이튼 재단'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크러스트 내에서 클레이튼 사업을 이끌었던 주요 인력이 재단 소속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향후 클레이튼 사업의 주체는 크러스트가 아닌 클레이튼 재단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그라운드X는 IT 강국인 한국의 기술로 글로벌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개발했다.
클레이튼을 창시한 그라운드X의 대표이사는 한재선이다. 2018년 9월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행사에서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가 클레이튼에 대해 발표했다. 15개 국가의 51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9개의 초기 파트너를 선정하고 이를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클레이튼은 기존 1, 2차에 걸쳐 모집한 초기 파트너사인 17개사에 9개사를 더해 총 2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추가 제휴 업체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금융, 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테크 등 총 5개 영역으로 모집됐다.
구체적으로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 창업자가 설립한 캐리 프로토콜, 일본 소셜 데이팅 서비스인 팔레트, 네덜란드 티켓팅 서비스 업체가 만든 겟 프로토콜이다.
아르헨티나 게임 업체의 더 샌드박스, 글로벌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유체인, 블록체인 기반 보안 감사 솔루션인 쿼리파이 프로토콜, 국내통합디지털마케팅사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인 식스네트워크이다.
클레이튼(Klaytn)은 블록체인 기반 하드웨어 결제 서비스인 페스티,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헥스 등이 3차 파트너사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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