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16일 오후 3시 9분 기준 태성은 23.42%(426원) 상승한 2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성은 이날 인공지능(AI) 지원 장치에 필수적인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산 공장 생산시설 증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성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사용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 더 낮은 지연 시간,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같은 고급 처리 기능을 필요로 하면서 태성 관련 FC-BGA 기판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태성의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면서 FC-BGA 신공장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고성능 반도체 기판의 개발과 제조에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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