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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세호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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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3$&*23 2023. 1. 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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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삼성정밀공업으로 설립되어 사업 첫해 미사일 추진기관을 시제 생산했다. 1978년 창원 제1공장과 정밀기기연구소를 세웠다.

1979년에는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생산을 개시하고 일본 미놀타와 합작해 카메라 생산을 개시했다. 1980년 창원 제2공장 준공 후 1981년 항공기 부품 생산을 개시했다. 1982년에는 항공기 부품 국산화를 처음 달성했다.

1983년 한국중공업 중장비공장 일부를 인수하고 1984년 다관절형 조립용 로봇을 생산한 뒤, 1985년 미국 프랫&휘트니 사와 합작해 삼성유나이티드항공을 세웠다. 1986년에는 '한국 전투기 산업(KPF)' 주력업체로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무인기의 핵심 소재 개발에 나선다. 외국으로의 기술 이전이 제한되는 군용 무인기 엔진을 개발해 자주 국방을 위한 방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0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서울대 등과 함께 '1000 마력급 가스터빈 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長)수명화 기술' 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선정한 이 과제는 2027년까지 4년간 488억원을 투입해 '무인 복합형 전투회전익기(UCCR)' 엔진의 핵심부품 6종에 사용되는 티타늄, 니켈 합금 같은 소재 개발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1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長)수명용 가스터빈 엔진용 부품소재의 국내 첫 개발 시도라는 의미가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40여 년간 9000대 이상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한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공 엔진 핵심 기술을 확보해 자주 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0일 경남 창원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서울대 등과 함께 ‘1000마력급 가스터빈 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長)수명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정 과제로 2027년까지 488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 무인 복합형 전투회전익기(UCCR) 엔진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한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은 운용 시간이 10시간 안팎으로 제한된다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무인기 엔진은 해외로부터 기술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자주국방’ 주요 과제로 꼽혔고 이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해 국내 기업·연구원·대학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장수명용 엔진 부품소재 개발에 나선 것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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