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주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14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골드퍼시픽은 11.21%(37원) 상승한 367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퍼시픽 주가는 지코로나19 치료제 연구결과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주가가 급락했으며 투자자들이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입에 나서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는 지난 12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이 작년 8월께 골드퍼시픽 등의 주가조작 혐의를 금융감독원에게서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이첩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드퍼시픽은 APRG64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동시에 억제하고 세포 내 감염 억제 능력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공급되는 렘데시비르 대비 50배 이상의 효능을 보인다고 홍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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