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 오른 6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4분기 실적 부진이 내년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축소와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한 간접적인 감산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디램과 낸드 수급은 2분기 재고정점 이후 3분기부터 서버,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축적이 시작되며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나타나고 디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상승 반전이 예상된다.
내년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웃돌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1분기 현재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와 중국 3대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최고치를 기록한 작년 2분기보다 30~40% 줄어 정상 수준에 가까워졌다.
삼성전자 고객사 재고조정이 통상 1년인 점을 감안하면 올 2분기 후 고객사의 반도체 재고축적 수요가 시작될 것이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과거 20년간 삼성전자 주가는 재고정점을 기록한 시점의 직전 분기부터 주가 반등이 시작되였다.
삼성전자는 재고정점 후 9개월간 25~80% 주가 상승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 재고정점은 올 2분기로 보여 1분기부터 주가 반등은 본격화될것으로 보여진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