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목을 끌고있다.
5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아이에스동서는 23.39%(6350원) 상승한 3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이에스동서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인 타운마이닝캄파니(TMC)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 4월 사모투자합자회사(PEF)의 최대 출자자로 참여해 TMC에 투자한 바 있다. 계약 금액은 2275억원이며, 거래일자는 오는 2월17일이다.
이에 따라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매출액 2위, 영업이익률 1위로 올라섰다.
아이에스동서는 전날 TMC 지분 100%를 취득하는 인수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계약 금액은 2275억원이며,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2월 17일이다.
아이에스동서는 199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72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에스동서 주가 상승요인으로는 2차전지 재활용 사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TMC(타운마이닝캄파니) 인수 소식이 주가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해운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에스동서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PHC PILE, Ext PILE 외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