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아인은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영화배우 A 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에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을 주연으로 한 광고와 개봉예정작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유아인의 차기작인 넷플릭스 영화 '승부'· 시리즈 드라마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 등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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