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6일 오후 8시 21분 기준 페이코인은 73.68%(104.5원) 상승한 243.9원에 거래 중으로 페이코인(Paycoin)은 결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다날이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이다.
페이코인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이며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이며,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의 이름이 페이코인이다.
모기업인 ㈜다날은 스위스에 페이프로토콜 관련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페이코인을 발행한 후에, 발행된 암호화폐의 국내 사업 을 같은 이름의 회사인 페이코인이 운영한다.
다날 측은 앞으로 전 세계 8개 국가, 10만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페이코인을 사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6일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닥사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로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연장 기간은 오는 3월 31일 자정까지로 연장됐으며 페이코인의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판매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기존 결제 시장에 참여하는 자들의 역할을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과 코인 이코노미 상에서 구현하여 빠르고 저렴한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맹점이 실시간으로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 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달콤커피와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사전 설치된 POS 장치를 통해 원활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그리고 페이코인은 기존 결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을 두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신용카드의 대중화, 인터넷/모바일 뱅킹의 확대 등 거래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글로벌화 및 온라인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상거래 시장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결제는 기존 은행 및 금융 네트워크 사업자를 이용한 방식에 의존함으로서 결제의 처리과정에서 최대 30일 이상이 소요되며 수수료는 최고 5%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
해외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1건의 거래에 최대 12개의 사업자가 참여한다. 결제 서비스는 결제 현상에서 보이는 것과 많이 다르다. 복잡한 구조와 절차로 처리되며 정산되어가고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의 경우엔 결제부터 정산까지 최소 8개의 중간 사업자 간에 13개의 절차를 통해 처리된다.
결제 과정에서 중간사업자들이 수취하는 수수료는 거래액 대비 신용카드 2~3%, 직불카드 2%, 선불카드 25%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특히 동남아 및 남미 지역은 결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최대 50%의 매우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휴대폰 결제를 활용한 온라인 결제의 경우, 3~90일 정도 이후 Merchant에게 대금이 지급된다.
거래는 즉시 이루어 지며 상품 및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제공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대금은 최장 90일 이후 지급이 문제이다.
페이프로토콜의 모회사인 다날은 8개 국가, 약 10만여개의 온라인 가맹점, 8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PoS 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휴대폰 및 QR 코드, 바코드, 상품권 등 각종 결제 수단을 이미 개발하여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에 가상자산 결제 모듈을 개발하여 현재 보유중인 솔루션에 적용할 경우 굉장히 빠른 기술 보급 및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페이코인, 페이프로토콜은 가상자산의 지급을 단순화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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