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가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고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주기적으로 한우 소매가격을 공개해 소매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 구매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농협 조합, 한우전문 품목조합, 민간 도축장을 확대해 생산·물류비도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전국 980여곳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등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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