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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의 발생원인과 예방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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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3$&*23 2023. 1. 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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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은 혀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설암을 포함한 구강암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전이를 잘 일으키는 매우 악성도가 높으며 전체 암의 2~3% 정도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많고 남녀 모두 40~60세에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설암은 원발성 병소보다 경부의 림프절 전이에 대한 치료가 더욱 중요하며  혀에 궤양을 만들고 통증이 심하며, 혀의 운동 장애 때문에 식사 장애, 언어 장애를 가져온다.

또 조직이 괴사되면서 불쾌한 입 냄새를 풍기게 된다. 처음에는 암 조직의 조그만 결절(몽우리)이 생기고 주위와의 경계가 명확하지만 암이 커짐에 따라, 주위로 퍼지면서 경계가 허물어진다.

발생 요인으로는 충치나 불완전한 의치에 의한 지속적 자극, 압박성 궤양, 백반증, 매독성 궤양, 씹는 담배 등을 들 수 있다. 

부위는 혀의 양쪽 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다음은 혀의 아래쪽에서 구강저에 걸쳐 생기며 혀의 앞쪽 끝부분, 혀의 뒤쪽 순으로 발생한다. 

혀는 해부학적으로 암의 전파 경로인 림프관이 서로 반대편으로 교차하고 있어 비교적 빠르게 목 부위와 턱 아래 부분의 림프절로 전파되므로 치료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기 힘들다.

치료외과적으로 암의 발생 부위를 잘라내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 설암은 조기에 다른 곳으로 전이하므로 발견하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입에 맞는 의치를 하는 등 원인 요인을 미리 막는다. 충치나 궤양이 있을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한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40)가 설암 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인간극장' 시청을 부탁했다.

정미애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극장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정미애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정미애는 많은 인기를 끌며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하지만 그는 2021년 12월 돌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정미애는 활동 중단 당시 입 안의 염증이 몇 달째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는데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이로 인해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술 이후 말하는 데 지장은 없었으나 후유증이 따라 왔다고 했다. 혀가 절제된 탓에 얼굴이 비뚤어지며 불균형하게 변했고, 얼굴이 경직돼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년여의 재활을 거쳐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정미애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1 시사·교양 인간극장을 통해 투병 경험과 가수로 돌아온 일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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