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사회를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23일 이다인의 소속사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방송계 선배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다"며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주춧돌 역할인 사회는 유재석이 맡게 됐으며 이승기와 유재석은 SBS 'X맨', 지난 2019년 방송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사람들은 왜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지 물음표를 던졌는데 이승기는 '강심장', '1박2일'에서 강호동과 오랜 호흡을 맞춘 남다른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아닌 유재석을 결혼식 사회로 선택한 이유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뷔 19년 차 이승기는 가요계와 방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다.
이다인 모친 견미리는 남편 관련 등 구설수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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